라다곤의 붉은 늑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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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든 링의 보스. 마술학원 레아 루카리아에서 중간보스로 등장한다.
이혼할때 두고간 개라고 한다

격파하면 기억 슬롯 1개를 늘려주는 메모리 스톤을 준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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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시기에 보는 보스들과 비교할때 체력은 적은편이지만, 마술등 원거리 공격에 뛰어다니며 회피하는 능력이 굉장히 뛰어나다. 거기에 근접 공격 역시 갑작스럽게 들어와 시도하고 바로 빠지는 등 기동력이 굉장히 뛰어난 보스. 공격패턴 역시 마법검을 입에 물고 휘두르는 공격은 굉장히 빠르고 넓은 범위로 시전하며, 유도마법을 시전한 뒤 마법과 함께 근접 공격까지 하는 괴랄함까지 지녔다.

3. 공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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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회차로 이 녀석과 만나면 보스방 진입하기도 전에 필드몹들에게 성배병을 거의 소비한 후일 텐데, 근처 숨겨진 보물방까지 모두 수색했다면 축복에서 성배병을 보충한 뒤 필드몹을 냅다 무시하며 뛰어들어가자. 피해없이 성배병을 전부 소지한 채로 들어갈 수 있다. 또한 탑을 오르다보면 알겠지만, 숨겨진 장소에 카리아 기사 세트라는 외관도 예쁘고 마법 경감률이 좋은 방어구 풀세트를 얻을 수 있다. 유저들이 바닥의 메세지로 다 알려주기 때문에 찾는 건 그리 어렵지 않다. 만약 자신이 근접 캐릭터이고 장비 수준이 안 좋다면 꼭 챙긴 뒤 보스에 도전하자.

크게는 돌진 깨물기 공격과 입에 마법검을 소환해 휘두르는 공격[1], 이동하면서 유도성 마법 화살을 소환하는 능력 3종류로 나뉜다. 가끔씩 견제기로 뛰어올라 별똥별을 날리기도 하는데 그냥 피해주면 된다. 다만 투사체 속도가 상당히 빨라 보고 피하긴 힘드니 입을 벌릴 때 미리 굴러주자.

맨몸 공격은 별다른 마법없이 큰 덩치의 늑대로서 하는 공격으로 앞발과 입을 사용한다. 딜을 넣다가 기습적으로 이 패턴에 당할 수 있으니 주의.

검 휘두르기는 언급했듯이 매우 넓은 범위를 자랑한다. 휘두른 뒤 가끔 시전하는 점프 내려찍기도 주의해야 한다. 점프 후 내려찍기를 피하면 딜타임이 나온다. 해당 보스는 호전성이 높은 대신 체력이 별로 높지 않은 보스이기 때문에 이 패턴이 나오기만 기다리다 때려도 금방 잡을 수 있다. 사실상 다른 패턴 때는 때릴 생각을 하지 않고 회피에만 집중하다 내려찍기 패턴만 노리는 것이 이놈의 가장 쉬운 공략법.

마법 화살은 늑대가 이동하면서 시전하는것으로 달려들거나 이동할때 그 자리에 너댓개를 소환해 순차적으로 유도성 마법화살이 발사된다. 이 유도 화살은 칼을 입에 문 패턴등과 병행되므로 마법 화살이 있으면 공격을 좀 사리는것이 낫다. 늑대가 마법화살과 함께 공격하는지라 상당히 피할 타이밍이 안나올텐데, 마법화살이 나온다면 거리를 무조건 벌린 뒤 화살부터 회피하자. 이 패턴이 무서운게 화살을 회피할려고 하면 동시에 멀리서 돌진을 먹여서 한 기술 이상은 맞아야하는 불합리한 패턴을 구사한다는 것이다. 운 좋게 동시에 회피하거나 선술했다시피 거리를 매우 벌려서 돌진 거리가 안 나오게 화살부터 회피해야한다.[2]

마법학교 내에서 얻을 수 있는 인형 병사를 소환 하면 난이도가 크게 낮아진다. 보스들 AI 특성상 원거리 공격은 대부분 회피기동으로 피하려 드는데, 인형 병사가 쉴틈도 없이 화살을 날리다보니 늑대가 마법도 잘 못쓰고 여기저기 바쁘게 뛰어다닌다. 물론 그렇다고 구경만 하면 원거리 특성상 내구가 은근 약한 인형 병사들이 데미지가 누적되어 사망하므로 플레이어도 계속 어그로를 돌려서 어그로 핑퐁을 잘해주는게 요점이다. 문제는 이 전략으로 가면 늑대가 말그대로 미친듯이 사방을 뛰어다니며 정신사납게 돌아다녀서 근접 유저든 원거리 유저든 상대하기가 어렵진 않아도 매우 귀찮다는 것.

마력 내성이 좀 높고 다른 속성 내성도 고만고만하지만 물리 데미지에 취약하며 특히 참격 내성이 마이너스다.

4. 그 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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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영웅의 붉은 늑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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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미어 영웅 묘지에선 이름만 다른 형태로 다시 등장한다. 레아 루카리아에 비해 스펙이 전반적으로 상승한것 이외에는 큰 차이가 없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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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로 두 번 등장하지만, 이후로도 필드에서 총 4번 등장한다. 이 중 구별된 설원에서 나오는 개체를 제외한 나머지들은 입에 거대한 칼을 물고 공격하는 패턴이 없는 하위호환형이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확실한 딜 타이밍도 줄어든 편이라 유저에 따라선 오히려 해당 버전을 더 어렵게 느끼는 사람도 있다. 특히 이놈을 잡는 가장 편한 방법인 내려찍기 패턴 유도가 원천봉쇄되어 보스 버전보다 훨씬 까다롭다. 그나마 레아 루카리아에서 볼때와는 다르게 필드인만큼 토렌트 소환이 가능하니 영마에 타서 싸우는 것을 추천한다.

• 다크 소울 1편에 등장하여 게이머들에게 크나큰 인상을 남겨준 잿빛의 늑대 시프의 자체 오마주가 들어간 보스이다.
• 친위기사 로레타 보스전 이후 카리아 성관의 뒤쪽으로 나오면 똑같이 생긴 붉은 늑대가 한 마리 있다. 부하 늑대들을 거느리고 카이팅을 반복하기 때문에 마냥 쉽지않은 편.
• 선조령의 영토에서 다른 늑대와 같이 놀고 있는 개체를 만날 수 있다. 이쪽은 필드가 매우 넓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물고 빠지는 카이팅이 매우 악랄해진다. 인내심을 가지고 확실히 때릴 수 있는 패턴을 기다리자.
• 월광의 제단에서도 돌 오두막이 모여있는곳에서 볼 수 있다. 구별된 설원보다는 덜해도 이쪽도 후반지역인지라 스펙이 많이 높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나마 이쪽은 언덕 아래에 높이 솟은 돌기둥 위에서 공격하면 마법으로 몇번 대응하다가 가만히 있게되는지라 원거리 공격으로 쉽게 죽이는게 가능하다.
• 구별의 설원에서도 등장. 백금의 마술사탑의 동쪽에서 볼 수 있다. 설원의 특성상 높은 깡스펙은 둘째치고, 등장하는 곳이 눈보라가 강한지라 시야가 트이지 않는 탓에 체감 난이도가 훨씬 높다. 특히 원거리에서 사용하는 마술을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워 소리 없이 플레이할 경우 갑자기 날라오는 마술에 얻어맞고 축복으로 사출당할 수도 있다. 거기에 쫄 늑대 역시 주변에 여럿있어 정면으로 상대하기 가장 까다로운 버전. 이 늑대를 지나면 전송문이 하나 있는데, 구별된 설원의 작은 황금나무로 이동한다.